국내 몇몇 카페와 식당에서 미국처럼 '팁'(봉사료)을 요구...
카운터에"우리 가게가 좋았다면 팁 주세요"라고 적은 '팁 박스'를 설치한 한 베이커리 카페는 부정적인 의견이 이어지자, 댓글을 통해 인테리어 개념으로 팁 박스를 둔 것이며 돈을 받지 않아도 괜찮다고 해명했다. 현재는 계산대 앞에 팁 박스가 사라졌다는 사진도 온라인상에 공유됐다.
해당 카페 외에도 팁을 요구하는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연남동에 팁을 요구하는 카페가 생겼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 게시자는 카운터에서 주문받는 사람이"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팁 어떠신가요"라고 묻더니 5%, 7%, 10% 항목이 있는 태블릿PC를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다만 작성자가"이 카페가 임시개업해 상호가 검색되지 않는다"고 덧붙여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행법으로 엄밀히 따져보면 식당이나 카페에서 팁을 따로 요구하면 식품위생법에 위반될 수 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자 준수사항으로 '영업소의 외부 또는 내부에 가격표를 붙이거나 게시하고 가격표대로 요금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한다.
이때 '가격표'란 부가가치세와 봉사료 등을 모두 포함한 최종 가격이다. 따라서 손님에게 별도 봉사료를 요구하는 건 불법이지만 전문가들은 강제성이나 의무가 없다면 원칙적으로 불법은 아니라고 해석한다.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택시 호출 플랫폼의 팁 기능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도입에 대해 반대에 더 가깝다는 의견이 71.7%로 집계됐다. 찬성에 더 가깝다는 의견은 17.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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