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트로피 메달 보인다... 한국 피겨, 중간순위 2위 피겨_스케이팅 김예림 이해인 월드_팀_트로피 차준환 박장식 기자
큰사진보기 ▲ 한국 피겨, 한팀으로 출격 11일 피겨 국제 단체전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 팀 트로피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출국 전 김포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회는 한국 첫 출전이다. 왼쪽부터 차준환, 이해인, 김예림, 이시형. ⓒ 연합뉴스
이시형 역시 77.24점을 기록해 10위로 랭킹포인트 3점을 더 기록했다. 이시형과 차준환의 활약 속에 한국은 남자 싱글 쇼트에서 14점을 가져갔다. 이시형과 차준환은 15일 펼쳐지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마지막으로 가린다. 김예림은 자신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 투혼 끝 극복을 거뒀다. 김예림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62.65점을 기록, 7위를 기록했지만 프리 스케이팅에서 클린에 가까운 연기를 펼치면서 143.59점을 만들며 3위에 올랐다.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김예림은 링크 위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예림은 예상 밖 높은 순위에 대해"중간 순위가 2등이어서 우리도 놀랐다"면서,"우리가 우리를 과소평가했구나 싶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선수들 모두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하고, 그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주장' 차준환 선수의 소감은 어떨까. 그는"두 번째 단체전에 나섰지만, 평창 올림픽 때는 도핑 검사 탓에 응원도 제대로 못 해서 처음이나 다름 없다"며,"무엇보다 자랑스러운 것은 첫날부터 선수들이 즐기면서 그동안 연습한 것을 다 보여준 것이다. 그래서 모토였던 즐기는 경기를 만든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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