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4개월 동안 이뤄진 8번째 감축입니다.\r트위터 일론머스크 직원 해고
26일 미국 정보기술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트위터는 기술 인프라, 앱, 광고 테크놀로지 등 분야의 엔지니어링 인력에 퇴사를 통보했다.이번 해고는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 8번째로 이뤄진 감원이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직후인 지난해 11월 3700명 직원을 해고했다.
트위터가 직원을 대규모로 해고하는 것은 급격히 줄어든 수익 등을 만회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한 머스크는 인수 직후 직면한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구조조정, 사무실 축소, 직원 복지제도 폐지 등 비용 절감 조치를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파랑새 조형물’ 등 회사 상징물과 사무실 비품도 온라인 경매에 판매해 관심이 쏠렸다.로이터통신은 이미 직원의 70%를 줄이면서 감행한 트위터의 비용 절감 조치가 계속될 것이라고 봤다. 회사는 특히 광고주 이탈에 따른 매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2000명 정도의 인력 규모를 더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CNBC 등 외신은 트위터가 사무실 임대료를 내지 않거나 전세기 운영업체에 이용료를 제대로 내지 않아 고소당한 사건이 최소 6건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지난 20일 트위터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내려오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내 후임으로 올 만큼 어리석은 사람을 찾는 대로 CEO 자리에서 사임하겠다”며 “이후에는 소프트웨어 및 서버 부서 운영만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그가 사임하더라도 SNS 핵심 부서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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