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99% 무해하다' 논란…클럽서 총격 사건도 SBS뉴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지금까지 우리는 4천만 명 정도를 검사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99%는 완전히 무해합니다.]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의 스티븐 한 미 식품의약국장은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직접 언급을 삼가면서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에둘러 반박했습니다.
[스티븐 한/美 식품의약국장 :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 건 우리가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환자가 급증하는 걸 보고 있습니다.]대통령과 보건당국의 잇딴 엇박자로 혼란이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 통제를 어기고 문을 연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어제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미 보건당국자, '코로나 99% 무해' 트럼프 발언에 '노코멘트'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99%는 무해하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미 보건 당국자가 대통령을 옹호하지 않고 명확한 입장 표명을 피했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스티븐 한 식품의약국 국장은 CNN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과 인터뷰에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독립기념일 축하 연설에서 한 코로나19 발언과 관련해 진행자가 의견을 묻자 이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하루 확진자 5만여 명…트럼프 수천 인파 불꽃놀이 유세 강행[앵커] 미국 전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흘 연속 5만명대를 기록하며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독립기념일 행사를 강행한 트럼프 대통령은 수 천명의 참석자와 함께 불꽃놀이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독립기념일 맞아 차별반대 시위에 “역사말살 운동”이날 행사장에 모인 관중 7500여명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는커녕 대부분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지지자 7천여 명, 마스크 없이 '다닥다닥'미국은 하루 확진자가 5만 명이 나오는 상황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불꽃놀이에 대규모 유세까지 강행했습니다. 심지어 7천 명 넘는 사람들이 모였지만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7천여 명 앞 성대한 불꽃놀이' 트럼프 청개구리 행보미국에서 하루 5만 명 넘는 코로나19 환자가 쏟아지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천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유세는 약과이고, 수십만 명이 모이는 불꽃놀이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 보건당국자, '코로나 99% 무해' 트럼프 발언에 '노코멘트'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99%는 무해하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미 보건 당국자가 대통령을 옹호하지 않고 명확한 입장 표명을 피했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스티븐 한 식품의약국 국장은 CNN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과 인터뷰에서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독립기념일 축하 연설에서 한 코로나19 발언과 관련해 진행자가 의견을 묻자 이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