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0일 취임식에서 미국이 강한 미국을 재건하기 위한 위대한 4년의 문턱에 서 있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부터 시작된다'며 전 세계로부터 다시 존경받고 선망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는 20일 취임식 에서 ' 미국의 황금기 는 지금부터 시작된다'며 강한 미국을 재건하기 위한 위대한 4년의 문턱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다시 전 세계로부터 존경받고 선망의 대상이 될 것이며,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내내 미국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주권을 되찾고 안전을 회복하며 정의의 저울을 다시 균형을 잡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법무부와 정부를 사악하고 폭력적이며 불공정하게 무기화하는 것은 이제 끝났다고 말하며 새로운 시대의 시작점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직면한 도전 과제에 대해 솔직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미국이 250년 역사상 그 어느 대통령보다 더 많은 시험과 도전을 받았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화국을 되찾는 여정이 쉽지 않았고, 우리의 대의를 막으려는 사람들이 그의 자유와 목숨을 위협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불과 몇 달 전 펜실베이니아에서 암살자의 총알을 맞았지만, 목숨이 구원받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하나님에 의해 구원받았다고 확신했다.오늘은 역사적인 행정명령을 연달아 발표하며 '상식의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남쪽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모든 불법 입국을 즉시 중단하며, 수많은 외국 범죄자를 모국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멕시코 체류' 정책을 복원하고, 불법 입국자를 잡았다가 벌하는 'catch and release' 관행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쪽 국경에 군 병력을 배치하고 카르텔을 해외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며 법 집행 기관의 막강한 권한을 총동원해 미국 영토에서 파괴적 범죄를 일으키는 모든 외국 갱단과 조직을 근절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내각의 모든 구성원에게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을 빠르게 낮추도록 지시하겠으며, 그린 뉴딜 정책을 중단하고 전기차 의무 구매제를 폐지해 자동차 산업을 살리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노동자와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무역 시스템 개편도 시작하고, 대외수입청을 설립하고 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뢰를 회복하고 효과적으로 일하기 위해 정부효율부도 신설하고 공공 및 사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인종과 성별 대신 능력에 기반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의무 접종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군에서 전역했던 모든 군인을 복귀시키고, 급여를 전액 지급할 계획이며, 군 장병이 복무 중 급진적인 정치 이론과 사회 실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명령에도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은 다시 한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 조직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평화주의자이자 통합주의자로서의 유산을 남기고 싶어 한다고 말하며, 중동의 인질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텍사스 주 대학교에서 졸업한 대학생들이 칭구들을 만나게 하는 일을 한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멕시코만 명칭을 미국만으로 바꾸겠다고 언급하고 파나마 운하를 미국에 되돌려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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