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우드워드에게 ‘노딜’로 끝난 지난해 2월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의 일화도 얘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 시설과 관련해 김 위원장에게 5곳(site)을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수해현장을 한 달 만에 다시 찾아 복구 상황을 현지지도 했다고 1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고모부를 죽였고 그 시신을 바로 계단에 뒀다”며 “그의 잘린 머리는 가슴 위에 놓였다”고 말했다. AFP에 따르면 이는 처형 후 본보기로 장성택의 시신을 북한 고위 관리들이 사용하는 건물 계단에 내버려 뒀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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