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내게 다 말해···머리 잘린 장성택 시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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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의 고모부 장성택의 머리 없는 시신이 북한 관리들에게 공개됐다는 내용도 나옵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독재자, 권력의 힘을 아는 영리한 젊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묘사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얼굴이다. AFP, 트럼프 인터뷰 신간 『분노』 입수 보도AFP 통신은 11일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인이 트럼프 대통령을 인터뷰 해 발간할 예정인 신간 『분노』의 내용을 입수해 보도했다. 우드워드 부편집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18차례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썼다.우드워드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에게 모든 것을 말했다”면서 장성택 사례를 들었다. “그가 고모부를 죽인 뒤 시신을 북한 간부들이 이용하는 건물의 계단에 놓았다. 잘린 머리는 가슴 위에 놓았다”면서다.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기 위해 과장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에도 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 모임에서 장성택 처형 이후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했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이봐, 하나는 도움이 안되고 두 개는 도움이 안돼. 세개도 도움이 안 되고 네 개도 안 돼. 다섯 개는 될 수 있어”라고 말한 것으로 묘사됐다. 김 위원장이 이에 추가적인 양보를 제안하지 않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은 거래를 성사시킬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노 딜’로 회담장을 걸어나왔다. 김 위원장은 충격 받은 모습이었다.지난해 6월 30일 판문점에서 깜짝 남·북·미 회동이 이뤄진 이후 한·미 연합훈련이 재개되자, 김 위원장이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내용도 새롭게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동 이틀 뒤 김 위원장에게 편지를 보내 미국 대통령으로 북한 땅을 처음 밟은 소회를 밝혔다. “당신의 나라를 밟게 된 것은 영광이었다”며 “당신의 핵무기의 짐을 덜어라. 빅딜을 하자”고 김 위원장에게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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