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울=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김지연 기자=내년 1월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에서 한국을 겨냥해 주한미군 주둔 비용...
박성민 특파원 김지연 기자=내년 1월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에서 한국을 겨냥해 주한미군 주둔 비용의 대폭 인상을 요구하거나 '관세 폭탄'을 부과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인터뷰에서"나토는 우리를 이용하고 있다. 무역에서 유럽 국가들은 우리를 끔찍하게 이용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 자동차와 식료품 등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는다"면서"그것에 더해 우리가 그들을 방어하고 있다. 그것은 이중고"라고 말했다.이어 집권 1기 때 나토에 강경한 입장을 보인 덕분에 수천억 달러를 내도록 했다면서"만약 그들이 청구서를 지불하고, 그들이 우리를 공정하게 대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당연히 나토에 남을 것"이라고 했다.트럼프 당선인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 소속 유럽 동맹국의 지원에 대해서도"일부분만 부담하고 있다"며"러시아와의 전쟁은 우리보다 유럽에 더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당선 후 첫 언론 인터뷰에서 유럽 동맹에 대한 문제의식을 재차 확인한 터라 한국 역시 그의 '안보 무임승차론 압박'의 범주에서 완전히 빠져나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한국은 대규모 대미 무역수지 흑자에, 경상수지 흑자까지 문제가 돼 이미 지난달 미 재무부로부터 환율 관찰대상국으로까지 다시 지정된 상황이다.윤 대통령이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선 부처에서 '사령탑' 공백 속 체계적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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