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전으로 돌아간 S&P500... 방어주 사랑 버핏도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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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다우지수 동반 하락 금융·소비재 덩달아 추락하자 버핏 포트폴리오도 하락 면치 못해

버핏 포트폴리오도 하락 면치 못해 미국 증시의 하락이 계속되면서 S&P500이 지난해 대선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기술주와 소비재, 금융주 등 전 섹터가 부진하자, 하락장 방어율이 좋던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포트폴리오도 흔들리고 있다.전통 산업 위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전날보다 1.55% 떨어진 42521.66으로 마감했다. 지난 1월 15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이에 하락장 방어율이 좋기로 유명한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도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이날 버크셔해서웨이 클래스 A와 클래스 B의 주가는 각 2.8% 하락했다.매그니피센트7 중 버크셔해서웨이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애플과 코카콜라·크래프트하인즈와 같은 소비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뱅크오브아메리카·무디스 등 금융주까지 이날 주가가 동반 하락했다.

대형 금융주를 총괄하는 S&P500 금융업종지수는 이날 3.54% 떨어져 2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버핏이 투자하고 있는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한 달 전보다 11.56% 떨어졌고,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이 기간 9.42% 하락했다.미국의 대형 소비재 기업들도 주가가 심상치 않다. 최근 1주일 새 코카콜라가 0.79%, 맥도날드는 1.5% 하락했다.더그 맥밀런 월마트 최고경영자는 “미국 소비자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한 달이 지나기 전 소비자들의 잔고는 바닥나며, 월말에는 사람들이 어쩔 수 없 더 작은 상품을 구매한다”고 밝혔다.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타깃은 “관세정책 변화로 수입 농산물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관세 불확실성과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지난달 매출 감소 등으로 인해 우리는 올해 1분기 실적 압박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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