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중 관세에 韓 태양광 반사이익 트럼프 수혜 원전주는 꾸준히 상승 AI 산업 확대에 유틸리티주도 방긋
AI 산업 확대에 유틸리티주도 방긋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가 올해 견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태양광&ESS’는 올해 들어 19.35% 상승했다.태양광 업계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대중국 관세 정책이 반사이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 들어 24.77% 오른 한화솔루션은 미국 현지에 태양광 모듈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원전과 전력 에너지 종목의 강세도 신재생에너지 ETF 주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틸리티 업종은 인공지능 산업 확대 기대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ACE 원자력테마딥서치’는 이 기간 16.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이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 LS일렉트릭,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등에 투자한다.한화, 포스코DX, 한화솔루션, SK하이닉스 등을 구성종목으로 한다.한편 방산·철강 업종을 편입한 친환경 ETF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이 ETF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홀딩스,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모비스 등을 담고 있다.같은 기간 21.80% 오른 포스코홀딩스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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