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2300명 사망…“이런 충격 느껴본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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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한겨레] 2023년 2월 7일 화요일 튀르키예 덮진 '7.8 강진'... 사망자 2300명 넘어 👉 읽기: 서울 의사 보려 '환자방'에 산다 👉 읽기: 이태원 참사 100일만에...야3당 '이상민 탄핵안' 발의 👉 읽기:

6일 시리아 다나와 아자즈 그리고 자르다나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 매몰됐던 아이들을 구조대가 구출하고 있다. 이날 새벽 4시께 시리아와 국경을 맞댄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부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났다. 시리아 북부는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10년째 이어지는 내전으로 인해 400만명의 피난민이 몰려 있는 곳이어서 많은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 현지 구호단체는 ‘구조 기간만이라도 내전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다나·아자즈·자르다나/AFP 로이터 연합뉴스 “요람에 누운 아기처럼 적어도 세번 강하게 흔들렸다. 40년 동안 이런 건 느껴본 적이 없다.” 6일 새벽 규모 7.8의 치명적인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남동부 도시 가지안테프 주민 에르뎀은 통신에 지진이 발생하던 순간의 충격을 이렇게 설명했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민 사메르는 “집에 걸려 있던 그림이 떨어졌고 두려움에 떨며 일어났다”며 “ 옷을 다 갖춰 입고 문 앞에 서 있다”고 말했다. 는 다마스쿠스는 물론 레바논 베이루트, 트리폴리 등지에서도 주민들이 도로로 달려 나와 건물이 무너질 경우를 대비해 차를 타고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6일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에서 시민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이들리브/AP 연합뉴스 6일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의 한 병원에서 지진으로 부상을 입은 어린이가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리브/AFP 연합뉴스 튀르키예는 이날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하는 4단계 경계 태세를 선포했다.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만 1000명이 넘는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가 현장으로 파견됐다. 서둘러 현장에 도착한 이들은 콘크리트와 철근 등이 얽힌 건물 잔해 가운데서 절박하게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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