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여건 악화로 기업상장 줄줄이 철회…오아시스도 철회신고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증시 투자유치 상황이 여의치 않아 기업들의 상장 추진이 잇따라 철회되고 있다. 신선식품 배송업체 오아시스는 13일 상장 철회 신고서를 당국에 냈다고 밝혔다. 〈사진=오아시스 홈페이지 캡처〉 증시 상황이 여의치 않아, 기업들의 상장 추진이 잇따라 철회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측은"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에게 주식을 배정하지 않은 상태이고, 일반투자자에게도 청약을 실시하기 이전이므로 투자자 보호상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앞서 올해 초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상장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7월에도 현대오일뱅크 등도 상장 추진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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