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 7분 만에 동점골 · 역전 결승골…이호재 '멀티골' 터졌다 SBS뉴스
2대 1로 끌려가던 김기동 포항 감독은 후반 32분, 승부수를 띄웠습니다.이호재는 투입 7분 만에 김승대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추가 시간, 벼락같은 오른발 슛으로 3대 2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도쿄대첩의 주역, 이민성 대전 감독과 최용수 강원 감독의 맞대결에서는 승격팀 대전이 웃었습니다.한편, 개막 라운드 6경기에는 승강제 도입 후 최다인 10만 1천632명의 구름관중이 몰려 카타르월드컵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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