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화] 톰 크루즈-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어느덧 환갑을 훌쩍 넘은 노장배우가 됐지만 톰 크루즈는 갓 20대 중반에 접어들던 1980년대 중반부터 2020년대까지 4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꾸준히 흥행작을 배출해 온 배우다. 실제로 톰 크루즈의 배우인생에서 가장 높은 흥행성적을 기록한 영화는 톰 크루즈가 만 60세가 되던 2022년에 개봉해 무려 14억9500만 달러의 흥행성적을 기록했던 이었다.
2006년 영화 에서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미란다 편집장의 수석비서 에밀리 역을 맡으며 인지도를 높인 블런트는 같은 해 TV영화 을 통해 골든글로브 TV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블런트는 이를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는데 2007년에만 호러 영화 , 로맨틱 코미디 , 전쟁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다. 2018년 남편 존 크래신스키가 연출한 에 출연한 블런트는 같은 해 54년 만에 개봉한 속편 를 통해 변신을 시도했다. 액션부터 코미디, 호러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블런트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개 부문을 휩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에서 오펜하이머의 아내를 연기하며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억78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는 3억7050만 달러의 흥행성적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고 국내에서도 469만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톰 크루즈는 를 통해 여전히 블록버스터 액션영화의 무게를 짊어질 수 있는 배우로 인정 받았다. 미국의 영화평론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에게 신선도 점수 91%와 관객점수 90%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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