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 줄인 임성재, PGA 투어 RBC 헤리티지 3R 공동 16위 SBS뉴스
임성재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14언더파 선두를 달린 맷 피츠패트릭에게 5타 뒤져 역전은 호락호락하지 않지만, 공동 4위 그룹과는 2타, 공동 9위 그룹과는 1타밖에 차이 나지 않아 상위권 가능성은 활짝 열었습니다.작년 US오픈 챔피언 피츠패트릭은 이날 하루에만 8타를 줄여 통산 두 번째 PGA 투어 대회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도 5타를 줄여 피츠패트릭에게 2타차 3위에 올라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이경훈은 공동 46위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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