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명 집결 브뤼셀 축제서 부산엑스포 홍보…태권도 격파에 환호
이날 현지에서 개막한 중세문화축제인 '오메강'의 올해 주빈국으로 한국이 선정됨에 따라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측이 마련한 '틈새 홍보전'이다. 지난달 30일 벨기에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에서 열린 '오메강' 축제. 2023.7.2 photo@yna.co.kr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제공]
1천500여명이 브뤼셀 시가지에서 그랑플라스까지 중세 시대 왕의 행렬 의식을 재연하며, 2019년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유럽 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중세 문화 축제이기도 하다. 지난달 30일 벨기에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에서 열린 '오메강' 축제 계기로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이 운영한 한복체험 부스. 2023.7.2 photo@yna.co.kr [주벨기에한국문화원 제공]특히 오메강 본 행렬 직전 한국의 '팀케이'는 30분가량 태권도 공연을 선보였다. 역대 주빈국 중 자국의 문화공연을 선보인 건 한국이 처음이다. 정빛나 특파원=최경림 국제박람회기구 협력대사와 유정현 주벨기에 대사가 지난달 30일 벨기에 브뤼셀 축제 '오메강' 계기로 열린 한국문화원이 개최한 특별 리셉션 참석자가 한식을 고르고 있다다. 2023.7.2 shine@yna.co.
유 대사는 환영사에서"부산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유라시아 대륙에서 태평양으로 향하는 주요 관문"이라며"한국 정부는 부산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30년 여러분 모두를 부산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빛나 특파원=최경림 국제박람회기구 협력대사와 유정현 주벨기에 대사가 지난달 30일 벨기에 브뤼셀 축제 '오메강' 계기로 열린 한국문화원이 개최한 특별 리셉션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7.2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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