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
서대연 기자=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들고 고사장을 확인하고 있다. 2024.11.13 [email protected]응시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했다. 시험실당 수험생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8명 이내다.진행 순서는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이다.국어·수학영역은'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공통과목은 공통 응시하고,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를 선택해서 보는 방식이다.수학영역은 수학Ⅰ과 수학Ⅱ가 공통과목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1만4천131명 증가한 34만777명, 졸업생은 16만1천784명으로 2천42명이 늘었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천909명 증가한 2만109명이었다.재학생이 졸업생보다 큰 폭으로 늘면서 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도보다 0.7%포인트 줄었지만, 졸업생 응시 수는 2004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아졌다. 의대 증원이 반영된 첫 시험이어서 의대에 도전하는 반수생과 재수생 등 'N수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그만큼 최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수 있어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성적 통지표는 12월 6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원형민 기자[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52만 수험생 오늘 '결전의 날'…의대 증원 후 첫 수능(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대 증원 후 첫 수능 N수생 최대”…낮 최고 21도 ‘수능 한파’ 없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번 수능은 의과대학 증원이 반영된 첫 시험이어서 의대에 도전하는 반수생과 재수생 등 ‘N수생’이 크게 늘어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만8082명 늘어난 52만2670명이다. 이 가운데 고3 재학생은 34만7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대 증원 후 첫 수능···N수생 21년만 최대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오전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28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능 D-1, 오늘 수험생 예비소집…수능 주의사항은?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에 자신의 실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유의 사항을 꼼꼼히 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장영상+] '킬러문항 배제했고, 공교육 내용으로 변별력 확보'[앵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의대 증원 결정 뒤 치러지는 첫 수능의 기조는 어떨지 최중철 수능출제위원장의 브리핑 들어보겠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수능 일주일 앞으로…“찰떡같이 붙어라!” 유통가 수능 마케팅 ‘활활’편의점 CU ‘수험생 응원’ 상품 출시 스타벅스·파리바게뜨 ‘네잎클로버’ 제품 선봬 이마트, 수능-빼빼로데이 연계 행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