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견 심장병 치료 후원금으로 도박한 주인 커플… 검찰 중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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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견’으로 유명세를 탄 ‘경태희아부지’ 커플이 후원금 수억원으로 빚을 갚거나 도박하는데 썼다고 합니다.

‘택배견’으로 유명세를 탄 반려견의 병원비가 필요하다며 수억 원 상당 후원금을 가로챈 30대 커플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민성철 판사 심리로 전날 열린 전직 택배기사 A씨와 여자친구 B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이들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이들은 지난해 3, 4월 반려견 말티즈 ‘경태’와 시츄 ‘태희’의 병원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인스타그램 ‘택배견경태’ 팔로워 1만2,808명으로부터 6억1,0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에 “경태와 태희가 최근 심장병을 진단받았는데 누가 차 사고를 내고 가버려 택배 일도 할 수 없다”며 후원금을 받았다. 이 후원금은 빚을 갚거나 도박을 하는데 쓴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이달 27일 열린다.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0 0 공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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