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의 비극 다룬 다큐멘터리, 학생들 찾아간다 다큐멘타리_영화_'태안'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학교로_찾아가는_공동체_상영 한구전쟁민간인학살태안군유족회 태안신문 신문웅 기자
지난 15일 충남 태안군 안면고등학교 송란관에서 다큐멘타리 영화 을 관람한 안면고 1학년 김아무개군은"영화를 다 보고 나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단행본 '태안 그후'를 꼼꼼히 읽으면서 다시 영화의 장면도 되새겨 보고 감상문도 꼭 쓰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면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공동체 상영'이 처음 열렸다. 상영에 앞서 태안유족회 강희권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안면고등학교 바로 뒤편에도 안면도 지역의 학살 장소다.
가까운 곳에 아픔의 현장이 있고 우리 가족과 친인척 중에도 이 사건에 관련된 사람이 있을 수 있다"며"공동체 상영을 통해 지역의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감상문 쓰기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2021년 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역신문제안사업 공모에 공동체 상영과 단행본 제작 등이 선정됐다. 이후 이 2022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역신문제안 사업에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을 찾아가는 공동체 상영과 감상문쓰기, 단행본 발행을 2차 년도 공모 사업으로 신청해 뽑혔다. 덧붙이는 글 |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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