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산호초 밟고 불가사리 만지면 감옥 갑니다 SBS뉴스
현지시간 28일 SCMP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푸껫섬 인근 라차섬에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면서 산호초를 밟거나 불가사리를 흔드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태국은 특유의 아름다운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산호초를 밟거나 불가사리를 만지는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지 누리꾼들은"몰상식하다","아름답다면 지켜야 한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으며,"관광객은 모를 수도 있다. 이런 법안을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여행사에 법적인 책임이 있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개업한 지 얼마 안 된 신생 여행사로 알려진 이곳은"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사전 고지를 했지만, 이들이 말을 듣지 않았다"라고 해명하고"관광객들에게 더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코란 불태우기'에 수수방관?...스웨덴 나토 가입 '먹구름'모스크 앞에서 이슬람 경전 코란 밟고 불태워 / 스웨덴 경찰 ’표현의 자유’ 거론하며 시위 허용 / 이라크 시민들, 스웨덴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 / 나토 가입 추진해온 스웨덴 정부 ’곤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태국서 불가사리 만진 中 관광객들, 실형 선고 위기'태국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다 불가사리를 만지고 산호초를 짓밟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실형 선고 위기에 놓였다고 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범행은 태국의 한 환경단체의 고발로 드러났다. 이 단체가 지난 23일 SNS를 통해 공유한 영상에는 중국인 관광객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친자식 4명 살해 혐의' 악명 떨친 호주 연쇄살인마는 왜 사면됐나현지시간 5일 CNN,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호쥬 뉴사우스웨일주 법무장관 마이클 데일리는 '폴비그 씨의 유죄와 관련해 합리적인 의심이 발견됨에 따라 마가렛 비즐리 주총독에게 사면을 권고했고, 사면이 승인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내비게이션 따라갔는데 '풍덩'…하와이서 차량 입수 사고현지시간 지난달 30일 하와이 뉴스 나우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와이 카일루아코나의 호노코하우 항구에서 내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운전하던 관광객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