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LPGA 톱3 '나 아직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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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베테랑 김인경 인터뷰강혜지 제안으로 팀 결성해다우 챔피언십서 공동 3위중학교 이후 처음 전지훈련스윙교정하며 자신감 찾아8월 AIG 우먼스 오픈 준비

8월 AIG 우먼스 오픈 준비 "2007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를 누비고 있는데 아직도 궁금한 게 정말 많아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됩니다. 하하." 1988년생으로 올해로 LPGA 투어 데뷔 18년 차가 된 김인경이 2019년 11월 타이완 스윙잉 스커트 이후 4년8개월 만에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1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유일의 팀 대항전 다우 챔피언십에서 김인경은 강혜지와 한 팀을 이뤄 출전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인경은 이번 대회에 처음부터 출전할 생각은 아니었다.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팀 대항전으로 열리는 만큼 이번 대회를 건너뛰려고 했다. 그러나 친한 후배인 강혜지에게 제안을 받고 마음을 바꿨다. 그는 강혜지와 한 팀을 이뤄 출전하기로 결정했고 공동 3위라는 값진 결과까지 만들어냈다. 김인경과 강혜지는 팀명과 팀 주제곡을 각각 '아이스드 코리아노', 비틀스의 '히어 컴즈 더 선'으로 정했다. 김인경은"아이스드 코리아노라는 팀명은 혜지와 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해 탄생했다. 팀 주제곡 역시 가장 좋아하는 가수 비틀스의 노래를 골랐다"고 설명했다.

메이저 1승을 포함해 통산 7승을 거둔 김인경은 2019년 이후 성적이 좋지 않은 것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지난 5년간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김인경은"성적보다 중요한 건 내가 만족하는 경기를 하는 것이다. 골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많은 배움을 얻었다"면서"골프에 90% 이상을 쏟던 과거와 다르게 이제는 내 삶까지 돌아보고 있다. 제2의 인생을 함께 준비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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