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태닉 잠수정 유족 '열아홉 아들 무서워했는데' 애통
아즈메는 특히 술레만이 탐사에 나서기 직전까지 망설였다는 점을 슬퍼했다.그러면서 탐사 일정이 '아버지의 날'과 겹쳐 부친을 기쁘게 하려고 술레만이 결국 모험에 따라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그는"진짜 나쁜 영화에 사로잡힌 것 같은 느낌"이라며"그들을 생각하면 숨을 쉬기도 힘들다"고 말했다.타이탄은 잠수를 시작한 지 1시간45분 만에 연락이 두절돼 미국 해안경비대 등이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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