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최전방 부대서 탈영 추정 병사, 표류하다 중국 해경에 구출돼 SBS뉴스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 실종된 타이완 육군 진먼방어지휘부 산하 얼단다오에 배치된 수비대대 소속 천 모 상병이 구명조끼를 입고 중국 방향으로 표류하다가 구조됐습니다.진먼현은 중국 푸젠성에서 1.8km 거리인 타이완 최전방 도서로 양안 간 군사 대치를 상징하는 섬입니다.
천위전 진먼현 입법위원은 관련 채널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 병사는 중국에 귀순한 것이 아니라 연애 문제로 인한 단순한 탈영 문제로 보인다면서 안전한 귀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에 대해 추궈정 타이완 국방부장은 외부에서 언급하는 탈영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라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중국 푸젠성 타이완사무판공실은 중국 해경이 해상에서 한 남성을 구조한 직후 병원으로 후송해 신분을 확인할 수 없었다며 건강이 회복되면 사태 파악과 신분 확인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중국 '2인자' 총리에 리창 선출 - BBC News 코리아리창: 중국 '2인자' 총리에 시진핑 측근 리창 선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명한 차기 중국 총리가 전국인민대회에서에서 공식 선출됐다. 리창은 중국 최대 도시인 상하이의 전 공산당 지도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진핑 복심' 리창, 中 '2인자' 국무원 총리로 선임(종합) | 연합뉴스(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한종구 특파원=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복심'으로 통하는 리창(64)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중국 행정부 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진핑, 3연임 확정 … 중국 역사상 첫 3연임 국가주석 - BBC News 코리아시진핑, 3연임 확정 … 중국 역사상 첫 3연임 국가주석 요약: 2018년 헌법 개정을 통해 3연이 제한 규정을 없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기존 예상대로 국가주석으로 선출됐다. 중국 역사상 첫 3회 연임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