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맞상대할 오릭스 버펄로스는 일본을 대표하는 강팀입니다. 세계야구클래식 WBC 🔽 자세히 읽어보기
2023 세계야구클래식 한국 야구대표팀 김하성, 토미 현수 에드먼, 오지환이 5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버펄로스 스타디움에서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오사카/연합뉴스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3 세계야구클래식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6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맞붙는다. 첫 공식 연습경기다. 대표팀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7일까지 실전 훈련을 한 뒤 도쿄로 이동한다. 본 대회 일정은 9일 호주와 경기로 시작한다. 오늘 연습경기에서는 대표팀 타순과 선발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낸다.
앞서 4일 이강철 감독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타순은 거의 정해졌다”며 “ 선발투수 유형에 따라 한두명 정도 바뀔 수 있다”고 했다. 대표팀은 토미 현수 에드먼과 김하성 등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전면에 배치할 전망이다. 한편 연습경기를 앞둔 대표팀은 5일 오사카에 있는 오릭스 버펄로스 2군 구장 마이시마 버펄로스 스타디움에서 약 1시간30분 동안 몸을 푼 뒤 오사카에 있는 숙소로 복귀했다. 대표팀은 전날 오사카에 있는 호텔에 저녁 9시께 도착했다. 대표팀이 맞상대할 오릭스 버펄로스는 일본을 대표하는 강팀이다. 오릭스 버펄로스는 지난 시즌 퍼시픽리그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26년 만에 일본시리즈 정상에도 올랐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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