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성 소수자들의 행사인 퀴어 축제가 다음 달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오늘(15일) 서울시..
오늘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신청한 서울광장 사용 안건을 수정가결했습니다.당초 축제 측은 행사 기간을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엿새로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시민위는 이를 16일 하루로 줄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신체 과다 노출과 청소년보호법상 금지된 유해 음란물을 판매하고 전시하지 않는 조건으로 광장 사용을 허용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시민위에서 시민과 충돌 가능성 등을 우려해 사용 기간을 줄이기로 했다"며"조건을 어길 경우 차기 축제 시 서울광장 사용이 제한된다는 것을 주최 측에 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앞서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가 열리는 것을 놓고 해마다 논란이 일었습니다. 시는 자체적으로 행정적 판단을 내리기 어려워 외부인들이 참여하는 열린광장시민위원회를 통해 결정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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