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실업배구 거쳐 기업은행-GS칼텍스에서 활약, 우승 3회 달성
조 트린지 감독이 이끄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GS칼텍스 KIXX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1라운드를 1승5패 최하위로 마쳤던 페퍼저축은행은 1라운드에서 5승1패로 2위에 올랐던 강호 GS칼텍스를 상대로 풀세트 승리를 거두며 승점 2점을 챙겼다.
김연경과 배유나, 이소영,강소휘 등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해 V리그에서 스타로 성장한 선수들이다. 하지만 V리그에는 프로에 입단했다가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프로를 떠나 실업무대에서 활약하다가 프로에 재입단해 뒤늦게 V리그에 적응해 활약한 선수들도 적지 않다. 지난 시즌까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의 주전 아웃사이드히터로 활약했던 박경현도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활약하다가 2018년 프로무대를 떠나 실업팀 대구시청으로 이적했다. 그렇게 실업무대에서 활약하던 박경현은 2021년 페퍼저축은행 창단과 함께 3년 만에 프로에 복귀했고 지난 두 시즌 동안 64경기에서 484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박경현은 이번 시즌 박정아에 밀려 벤치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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