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코스피는 전날보다 35.11포인트(1.34%) 하락한 2575.70에 거래 중이다.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간밤 뉴욕 증시 급락 여파에 전날보다 20.68포인트 내린 2,590.13에 출발했고, 코스닥은 12.76포인트 내린 848.08에 개장했다. 연합뉴스10일 오전 9시5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35.11포인트 하락한 2575.70에 거래 중이다. 올해 최저치인 1월28일 장중 2591.53보다 낮고,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0.68포인트 내린 2590.13에 개장해 낙폭을 확대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0억원, 893억원을 사들이는 가운데 개인이 1291억원을 팔고 있다.9일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폭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9% 떨어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3.2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29% 하락해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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