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코스피가 28일 미국의 주요 물가지표 발표 및 대선 TV 토론을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하면서 보합권에 머물러 있...
이동환 기자=코스피가 28일 미국의 주요 물가지표 발표 및 대선 TV 토론을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하면서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지수는 전장보다 8.73포인트 오른 2,792.79로 출발한 뒤 2,780선 부근에서 제한적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8원 오른 1,386.6원으로 시작했다.업종별로는 보험, 운수창고, 금융업, 증권, 전기가스업 등이 상승세고, 전기전자, 철강및금속 등은 약세다.STX그린로지스, 대한해운, 흥아해운, 팬오션, HMM 등 해운 관련 종목도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5위권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기아 등은 일제히 내리고 있다.이날 밤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5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도 공개될 예정이다. 향후 미국 통화정책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지표다.간밤 뉴욕증시도 강보합 흐름을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 나스닥지수가 각각 0.09%, 0.09%, 0.30%씩 올랐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1포인트 오른 841.46이다.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5억원, 13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34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엔켐, 리노공업, 삼천당제약 등이 상승세고, 실리콘투, 브이티, 알테오젠, HLB 등이 내리고 있다.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조사·기획' 두루 거친 세무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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