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
오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코로나19 위험도를 분석해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방대본은 "병상 가동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 및 주간 신규, 위중증 및 사망 확진자의 완만한 감소세를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432명으로 전주 대비 31.9% 줄었고 사망자는 770명으로 전주 대비 32.2% 줄었습니다.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공원에 서울시가 설치한 독립문광장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 선별검사소에는 드문드문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을 제외하고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사진=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서 방대본은 "우리나라는 백신접종률과 자연감염률이 높은 편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사람의 숫자가 그렇게 많지 않다"며 "이런 감소의 경향은 앞으로 한 달 정도 이상 계속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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