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에도 '22득점' 김다은, 스타 탄생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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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에도 '22득점' 김다은, 스타 탄생 예고했다 여자배구 컵대회_스타 김다은 2022_순천·도드람컵_프로배구대회 흥국생명_핑크스파이더스 양형석 기자

권순찬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13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개막전에서 IBK기업은행 알토스에게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무려 5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되고 프로 2년 차 정윤주마저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한 흥국생명은 교체 선수 없이 주전 7명 만으로 경기를 치렀음에도 개막전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특히 컵대회의 경우엔 주력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거나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이 늦어지면서 젊은 국내 선수들 만으로 대회를 치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각 구단의 감독들은 컵대회를 통해 여러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면서 다양한 실험을 할 때가 많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각 구단들이 그럴 여유를 부릴 틈이 없다. 대표팀 차출은 물론이고 부상 선수까지 발생하면서 구단마다 적게는 1명, 많게는 7명의 선수가 컵대회에 결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로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다만 확진자와 부상자 발생으로 경기에 출전할 선수가 7명이 채 되지 않는 팀은 앞서 치른 경기를 포함해 전체 경기를 0-3 부전패로 처리하기로 했다. 배구팬들은 대표팀 차출 4명과 부상선수 3명으로 총 7명이 이탈한 KGC인삼공사를 가장 조심해야 할 팀으로 꼽았다.

사실 김다은은 권민지,육서영 등 힘이 좋다고 알려진 동년배 선수들 사이에서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파워와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김다은의 주포지션인 아포짓 스파이커 자리는 언제나 외국인 선수들의 몫이었고 김다은은 프로에서 생존하기 위해 아웃사이드 히터로 변신할 수 밖에 없었다. 아웃사이드 히터는 공격 만큼 수비도 매우 중요한 포지션이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시즌 김다은의 리시브 효율은 19.9%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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