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국내 발생 '한 자릿수'…해외유입 증가는 계속 SBS뉴스
어제도 코로나19 해외 유입이 계속돼서 신규 확진자 26명 가운데 22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방역 강화 대상국을 6개 나라로 확대하는 등 검역을 강화합니다.최근 두 주간 국내 발생 환자는 그 전 두 주에 비해 1일 평균 9.6명 감소했으나, 해외 유입 환자는 11.6명 늘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방역 강화 대상 국가를 기존의 4곳에서 6곳으로 확대해 해외 유입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이르면 이번 주 이라크에 전세기를 보내 건설근로자들을 복귀시키기로 했습니다.코로나19의 국내 확산세가 다소 진정됨에 따라 수도권에 적용됐던 '강화된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됐습니다.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12곳에 대한 집합제한 조치와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는 계속 유지되고,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허용은 추후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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