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명률, 4월 초 이후 2.4%대 일정…다양한 연령층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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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명률, 4월 초 이후 2.4%대 일정…다양한 연령층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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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신중한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시기다

데이터로 살펴본 한국의 코로나19 상황 2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서 모니터로 코로나19 환자들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인천/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질병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알아보기 위해 비교하는 척도의 하나가 치명률이다. 확진된 환자수 대비 사망한 사람수로 100명의 환자 중 1명이 사망했다면 치명률이 1%가 된다. 치명률이 높을수록 위험한 질병이다. 감염 질병 중에서 사스와 메르스의 치명률은 각각 11%[1]와 35%[2]다. 100명이 감염됐다고 진단되면 그중 11명과 35명이 사망하다는 의미다. 일반적인 유행성 독감의 치명률이 0.1% 이하인 것을 고려하면[3], 사스와 메르스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다. 다행히 적극적인 방역으로 사스와 메르스는 국지적인 감염으로 막아 확인된 감염자수가 훨씬 적었고, 사망자의 절대적인 숫자도 독감에 비해서는 상당히 적었다.

확진된 날짜는 진단 검사 전략에 따라 달라진다. 2월18일 이후 신규확진자수가 늘어날 때는 이미 수천명의 감염자가 존재해는 상황이었다. 뒤늦게 확진된 경우가 많아서, 감염에서 확진 사이의 시간이 긴 상황이었다. 이후 4월에 접어들면서 적극적으로 진단 검사를 하면서 감염과 확진 사이의 시간 간격은 그만큼 짧아졌다. 한편 완치자수 증가 추세를 과거로 되돌리면 ‘확진되었어야 할 사람수’를 추정할 수 있다.[5] 일관된 완치 기준이 유지된다는 가정이 필요하다. 6월25일까지 한국은 이틀 연속 PCR검사 음성이라는 완치 기준을 유지했다. 한국의 완치자수 데이터는 35일 전으로 되돌리면 ‘확진되었어야 할 날짜’로 확진자수를 추정해 볼 수 있다. 사망자가 확진되었어야 할 시점도 비슷한 방법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일선 전문가들의 통계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시점에서 사망 시점까지 시간이 대략 17일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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