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P] 年250만원이상 수익 양도세 현황 신고인원 3년 전보다 13배 늘어 1인당 평균 양도차익 2766만원
1인당 평균 양도차익 2766만원 해외주식 투자로 연간 25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지난해 신고한 서학개미가 24만명에 달했다. 이들이 올린 양도차익은 6조7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을 96조7641억원에 취득해 103조8549억원에 매도한 것이다.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을 뺀 양도차익은 7조908억원에 달한다. 양도세를 계산할 때는 거래세와 수수료를 필요경비로 차감한다. 3728억원의 필요경비를 차감한 실제 양도차익은 6조7180억원으로 집계됐다.늘어난 신고자에 비례해 수익도 급증한 모습이다. 2021년에 신고한 양도차익은 2조9264억원이었다. 3년 전인 2019년에는 5003억원에 불과했다. 전체 양도차익을 신고인원으로 나눈 1인당 양도차익은 지난해 2766만원이었다. 한 사람당 3억9843만원의 해외주식을 취득한 후 4억2763만원에 매도한 셈이다. 필요경비 차감 전 평균 수익률은 7.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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