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트윈데믹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윈데믹 현황과 대책을 정리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치료 시 혼선올 수 있어 진단 검사 중요
이미 독감·코로나19 구분 검사법 허가돼 2020년 10월22일 서울의 한 병원 독감 예방접종 창구 앞. 연합뉴스 가을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은 한풀 꺾였지만 13일 하루 확진자가 여전히 5만명대로 나오는 데다, 지난 2년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발생이 줄었던 독감 환자 수도 최근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트윈데믹 현황과 우려, 대책 등 궁금증을 방역당국과 이혁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최영준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의 설명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트윈데믹이 무엇인가? “트윈데믹은 쌍둥이를 뜻하는 트윈과 감염병 대유행을 뜻하는 팬데믹을 합친 말이다. 비슷한 두 가지 질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을 말하고, 주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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