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제 여성 살인사건 DNA 기술로 48년 만에 해결 SBS뉴스
이 여성은 주웰 파치먼 랭포드로, 미국 테네시주에서 남편과 헬스클럽을 운영하던 사업가였으며 사건 당시 몬트리올에 체류 중이었습니다.그는 몬트리올에서 활동하던 유명 럭비 선수로, 당시 두 사람은 지인 사이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실종 직후인 1975년 5월 3일 몬트리올에서 멀리 떨어진 온타리오주 내셔널 강에서 랭포드의 변사체를 발견했으나, 당시에는 신원을 밝혀내지 못한 채 사건을 미제로 묻었습니다.현장 주변에서는 핏자국이 남아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경찰은 미제 사건을 전문으로 다루는 유전자 감식 기관에 의뢰, 다음 해 그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경찰은 지난해 9월 8일 범인 니콜스를 정식으로 송치했으나 수사 내용을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현재 랭포드 유해는 캐나다에서 고향인 미국 테네시주 잭슨 시로 이송돼 현지에 조성된 묘지에 묻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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