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충격패' 황선홍호,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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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충격패' 황선홍호,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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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전술 싸움, 대처 능력 등에서 밀려... 팬들 불안감은 점점 커져

큰사진보기 ▲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첫 경기서 0-2 패배 6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카타르의 경기. 0대2로 진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 연합뉴스아시안게임 3연패와 올림픽 10회 연속 본선진출, 과연 황선홍호에게서 기대할 수 있는 목표일까. 선수선발 및 관리, 전술과 경기운영, 위기 대처까지 모든 면에서 황선홍호에게 심각한 빨간불이 켜졌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9월 6일 경남 창원의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0-2의 충격패를 당했다. 이번 아시안컵 예선은 파리올림픽 1차예선을 겸하고 있다.한국 입장에서 다행스러운 부분은 카타르가 U-23 아시안컵 개최국이라 승패가 본선진출에는 영향을 주지 않다는 점이다.

7월에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을 선정하며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였다. 명단 발표 이후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이상민의 발탁 자격을 두고 문제가 불거졌다. 애초에 이상민이 규정상 국가대표로 선발될 자격이 없는 선수라는 것이 드러나며 여론이 악화됐다.황선홍 감독도 음주운전에 대해 알고서도 발탁했다면 규정 위반이고, 몰랐다면 선수와 규정 파악 면에서 무능을 드러냈다는 책임을 피할 수 없었다. 또한 황 감독과 축구협회의 어이없는 실수로 대표팀은 하마터면 귀중한 선수 엔트리 한 장을 날릴 뻔했다. 결국 황 감독과 축구협회는 나흘 만에 이상민의 발탁을 철회하고 공식 사과했지만 여론은 싸늘했다.그리고 네 번째가 바로 이번 카타르전 패배다. 항저우 AG가 1년 미뤄지면서 대표팀은 AFC U-23 아시안컵 예선과 항저우 AG 대회 일정이 9월에 동시에 겹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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