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정보 61만개 유출···누군가 내 신용카드를 도용했다면

내가 쓰지도 않은 카드 결제 내역이 문자로 안내됐다면? 이미 최종 승인이 난 뒤에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았다면? 그래도 소비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카드정보 수난시대입니다. 6월엔 국내 카드 정보 90만건이 해외 다크웹에서 불법 거래 중인 것이 확인됐고, 지난 3일엔 국내에서 61만7000개 카드의 카드번호·유효기간이 유출된 것이 금융감독원과 경찰 조사로 드러났습니다.

Ep.15 도대체 이 많은 카드 정보가 어디서 어떻게 유출된 것일까요. 현재로썬 2017년 IC칩 결제 의무화 이전에 마그네틱 결제 단말기를 통해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외 쇼핑 사이트에 저장해둔 카드 정보가 새나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가 쓰지도 않은 카드 결제 내역이 문자로 안내됐다면? 바로 카드사로 연락해서 승인을 보류하는 게 좋습니다. 이미 최종 승인이 난 뒤에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았다면? 그래도 소비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선영의 드라마토피아]가족주의 모순 폭로하는 ‘가족입니다’'적어도 이 드라마를 보고 나면, 가족 내 '엄마의 자리'가 더는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무면허 팀닥터가 최숙현 폭행, 감독은 쩔쩔맨 '이상한 관계'지난달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선수 최숙현(22) 사건을 두고 많은 이가 의문을 품는 대목이 있다. 팀 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