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에 첫 칸영화제 초청 박정수 '내게 이런 행운이 오다니'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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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에 첫 칸영화제 초청 박정수 '내게 이런 행운이 오다니'

오보람 기자="16년 만에 영화를 작업하자마자 칸에 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도 '이야, 나한테 이런 행운이 오다니' 생각했어요."'거미집'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인 칸국제영화제에 처음으로 초청받은 것이다.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제76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진출해 지난 25일 2천여석 규모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상영됐다. 박정수는 시사회는 물론이고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어느 날 매니지먼트를 해주는 친구가 김지운 감독님 작품이라며 '거미집' 시나리오를 주더라고요. 전 처음에 '김지운이가 누군데?'하고 무식한 얘기를 했어요. 하하. 그리곤 집에 가서 우리 영감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이 사람아, 당연히 해야지! 아무 역이나 달라고 해'라고 하더라고요.

그가 맡은 오 여사 역은 70년대 배우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극중극을 통해서는 복수에 대한 욕망으로 광기에 사로잡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인물이다. 영화 한 편에 두 가지 연기를 하는 셈이다."또 기존에 해온 홈 드라마와는 달리 칼을 쓰거나 하는 장면이 있잖아요. 이런 연기를 해보는 게 처음이니까, 처음엔 김 감독에게 '출연 제의는 고마운데 못할 것 같다'고 했어요. 감독님은 '그냥 하세요. 제가 시키는 대로 하면 돼요' 격려해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한 거예요."그는 칸에서 '거미집'이 공개되고 나서는 더 잘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들었다고 한다."작품에 참여한 배우 중에 내가 가장 못했던 것 같다"고 몸을 낮추기도 했다.

"정말 긴장됐지만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어요. '거미집'은 제 연기 인생에서 굉장히 특별한 작품으로 남을 거예요. 앞으로 제가 배우를 하면 얼마나 더 하겠어요. 영화를 몇 개나 더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거미집'은 영화에 대한 제 마음가짐을 새롭게 키워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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