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세웅 신부 '진보 정당의 통합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 권영길 새언론포럼 자유언론실천재단 함세웅 이부영 강승혁 기자
포럼에는 함세웅·안창석 신부, 이부영 명예 이사장, 조성호 이사장, 이래경 이사장, 원희복 전 선임기자 등 50여 명의 전 언론인과 종교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날 인사말에서 조성호 이사장은"최근 윤석열 극우 수구 정권의 폭정으로 민심이 불안해지고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지금 진보 진영 기반의 통합 연대 문제가 아주 새로운 화제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오늘 진보 진영, 진보 세력이 저들의 법정 전횡을 막고 나아가 진보 정권을 위한 진보 정부 탄생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또 진보 통합의 길을 모색하는 방안은 무엇인지를 권영길 대표의 발의를 통해서 탐색해 보자"고 말했다.강연을 마치고 소감을 말하는 순서에서 함세웅 신부는"오늘 권영길 대표 말씀을 들으면서 서로 생각이 조금 다르고 이해가 다르지만 통합의 메시지를 전해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오늘 제가 많은 것을 배웠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민주노동당이 이름을 바꿔서 지금 여럿이 되는데, 민주노동당을 첫 번째 창립했던 당의 이름을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라며"함께 온 안충석 신부님과 함께 진보 정당의 통합을 위해서 함께 힘을 바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함 신부에 이어 발언한 이부영 명예 이사장은"지금 진보 정당 지지율이 기껏 높여봐야 2%, 1%, 0.5% 이렇게 나오는데 그 정당을 가지고 민주당도 나오고 국민의힘도 나오는 선거에서 이기겠다고 싸우는 게 되나. 저 멀리서 지금 해일이 밀려오고 있는데 이 바닷가 모래밭에서 모래집을 지어놓고 '네 것이 크다, 내 것이 크다' 싸우고 있는 게 연상이 된다. 몽양이 진보적인 민족 세력을 통합하려고 하다가 결국 실패하고 돌아가셨잖나. 그때가 자꾸 연상된다. 다시 미중의 갈등, 우리가 전쟁의 맨 앞장을 서게 되는 위험한 시국이 온다"고 걱정했다.
권 전 의원은"저는 민주당을 위해서도 그렇고 우리 정치 개혁을 위해서도 그렇고 민주당이 중도 정당으로 서기를 바라고 있다. 민주당이 중도 정당으로 서야 한다. 그래서 합리적 보수 정당이 하나 있고 진보 정당이 있고 그다음 중도 정당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현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중도가 있느냐? 현 상황상 중도가 없다"고 짚었다. 이어"정치 경제학적 상황에서 한국에서 중도는 없다. 왜? 보수 일색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러면 중도가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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