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대표를 25분 밖에 세워둬” “당과 대통령실 인식차 너무 커”

친한계 “대표를 25분 밖에 세워둬” “당과 대통령실 인식차 너무 커” 뉴스

친한계 “대표를 25분 밖에 세워둬” “당과 대통령실 인식차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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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동훈(친한)계는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전날 면담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김건희 여사 관련 3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대통령실 제공

김종혁 최고위원은 22일 SBS 라디오에서 “사실 저는 어제 장면에서 충격을 받았던 것은 대표가 4시 반부터 하기로 해서 도착을 했는데 대통령께서 뭐 유럽연합 사무총장과 전화를 한다고 하면서 늦게 오셨다”며 “한 25분 정도 늦게 오셨는데 대표를 그냥 밖에다 세워놨다”고 했다. 그는 “이번에 지금 자기 당의 대표인데 자기 당의 대표에 대해서 용산에서 했던 그런 의전 같은 것들은 너무 심하다”며 “비서실장과 대표를 앞에 앉혀놓고 훈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너희들은 내 밑에 있으니까 알아서들 해라는 것들을, 뭐 그런 권력 관계의 위상을 보여주시려고 한 것인가. 심하게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친한계는 김 여사 문제에 대한 대통령실의 인식이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현재 상황에 대해서 당의 인식과 그다음에 대통령실의 인식이 너무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지금 대통령실에서 나오는 반응들을 보면 그게 뭐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지 않느냐라는 식의 반응인 것 같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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