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오면서 25분 밖에 서서 기다리게 해”, “교장선생이 학생 훈시하는 모습”, “권력관계 위상 보여주려 하나”
이승훈 기자 lsh@vop.co.kr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맨 왼쪽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2024.10.21. ⓒ뉴시스김 최고위원 은 2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제 사진을 보면 용산에서는 여러 사람이 나왔다. 여섯 일곱 분이 우르르 거기 서 있고, 당에서는 아무도 없이 한동훈 대표 혼자 거기 들어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그것도 모양이 너무 이상하더라”라고 말했다.또 “그러고 대통령실에서 배포한 사진을 보면 책상 앞에 윤 대통령이 손을, 두 팔을 식탁 위에 올려놓고 앉아계시고, 비서실장과 한 대표는 뒤통수만 보이는 모습”이라며 “마치 무슨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을 놓고 훈시하는 그런 느낌을 주는 사진들”이라고 짚었다.
최고위원 충격 국민의힘 위상 윤석열 김종혁 한동훈 교장선생님 권력관계 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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