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0살 이상 취업자 585만 8천 명으로 최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고령층 비중, 처음 20% 넘어 경기 침체로 좋은 일자리 줄어든 탓이라는 분석도 수출 부진에 투자 위축…취업시장 양분화 계속
지난해 60살 이상 취업자는 585만 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45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일하는 사람 5명 중 한 명은 60살 이상 고령층인 셈인데, 70대 취업자도 170만 명이 넘어 관련 집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정순둘 /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일해야만 한다는 그런 인식이라든가, 활동 가능한 신체적인 조건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다 맞물려서…. 자식도 부모님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실제로 일자리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 고령층 창업이 6년 만에 76%나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늦은 창업을 하거나 공공 일자리나 경비라든가, 서비스업 이쪽에 종사하고 있는 거거든요. 주력 업종인 제조업이 부진하니깐 정부가 재정을 투입한 일자리만 늘다 보니까….]그래픽 : 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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