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에 지방이 많이 끼어 있으면 췌장·담관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쓰이는 ‘내시경적역행성...
췌장에 지방이 많이 끼어 있으면 췌장·담관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쓰이는 ‘내시경적역행성담췌관조영술’을 받은 뒤 췌장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령이거나 당뇨·고혈압 등 대사질환이 있어 췌장의 지방 축적이 늘면 췌장염 위험도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이진·고동희·이경주 교수, 영상의학과 민선정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차의과학대 일산차병원, 한양대구리병원 등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최근 증가하는 ERCP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가운데 급성췌장염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은 환자군에 대한 연구를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2020년 1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을 포함한 각 병원에서 ERCP를 받은 환자 527명을 대상으로 ERCP 후 췌장염 발생여부를 조사했다. 전체 환자 중 157명은 췌장지방증이 있었고, 나머지 370명은 췌장지방증이 없었다. 췌장지방증 여부는 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통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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