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산불 주불 90% 진화…'진화대원 잔불감시 대기중'(종합2보)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산불은 오전 10시 59분께 운산면 고풍리 일대에서 시작됐다.하지만 현장 접근이 어렵고 초속 15m의 강한 바람에 불길이 수시로 바뀌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소연 기자=9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이 전소돼,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잔불을 끄고 있다. 2022.4.9 [email protected]
2단계는 평균 풍속 초속 4∼7m, 예상 피해면적 100㏊ 미만, 진화 시간이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초기대응 기관의 진화대원 전체, 인접 기관 진화대원 50%, 관할기관과 인접 기관 헬기 전체, 드론진화대 전체가 투입된다.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라도 주택 등 주민피해가 우려될 때는 상위 단계 동원령을 발령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9일 오전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일대에서 시작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주변 곳곳 산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2.4.9 [email protected]산불이 지나간 자리에 피해도 잇따랐다.살던 집이 완전히 불에 탄 장 모 어르신은"양말 한 짝 가져 나오지 못했다"며 울먹였다.인근 마을 주민 58명도 고풍리와 팔중리 마을회관, 운산면 주민자치센터로 일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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