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며칠째 강한 비구름대가 오르내리면서 전국 각지에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오늘 새벽 충청권을 강타한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지금은 전북을 중심으로 강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비 피해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기자]네, 충남 청양군 분향리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새벽 충청권을 강타한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지금은 전북을 중심으로 강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며칠간 쏟아진 비에 각지에 피해가 컸는데요,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산기슭을 타고 내려온 빗물과 토사가 이곳에 있는 가정집들과 양계장, 밭 등을 덮친 건데요.
오늘 새벽에도 충남 논산 연무읍에 한 시간에 70mm 가까운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지금은 비구름대가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간 상황인데요.전북 완주와 부안 등에는 오늘 새벽 한 시간에 5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전남 남해안에는 내일까지 많게는 150mm가 넘는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밝혔는데요.지금까지 충남 청양군 분향리에서 YTN 양동훈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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