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공 돌리기' 연세대 · 경기대 감독에 출전 정지 6개월 SBS뉴스
당시 1-0으로 앞서던 연세대가 공격 의사 없이 자기 진영에서 공을 돌리며 20분 넘게 시간을 보냈고, 경기대도 공을 뺏으려는 시도 없이 이를 방관했습니다.이날 축구협회 공정위원회 결정으로 연세대 최태호, 경기대 권혁철 감독은 앞으로 6개월간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축구협회 관계자는"사건과 관련된 지도자 4명 등을 공정위원회에 출석하도록 해 의견을 들었으나 공정위원들 사이에 의견이 모이지 않았다"며 1주일 후 재논의하기로 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관련 지도자 4명은 올해 4월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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