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대형 마트보다 농산물 더 저렴 농·축·수산물 쿠폰 이용하면 최대 3만 원 할인 '좋은 품질의 성수품 사려면 추석 직전 적기'
전통 시장은 농산물이, 대형 마트는 과일류나 가공품이 상대적으로 더 저렴했습니다.[황명환 / 서울 도화동 : 부담스러울 것 같긴 하지만 조상에게 드리는 명절 음식이니까 비싸도 다들 해야겠죠.]올해 4인 가구 기준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31만8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6.8% 올랐습니다.취재진이 서울의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의 추석 성수품 판매 가격을 조사해본 결과, 농산물은 시장이 상대적으로 저렴했습니다.
시금치 한 단 가격은 시장이 5천5백 원, 마트는 7천 원이었고 밤과 대추도 시장에서 사는 게 100g당 5백 원에서 6백 원을 더 아낄 수 있습니다.홍로 6개에 마트는 8천7백 원, 시장은 만 원이었고, 찹쌀 1kg은 마트 3천2백 원, 시장 5천 원이었습니다.여기에 정부의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1인당 최대 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동훈 / 한국물가정보 기획조사팀 선임연구원 : 대부분의 제수 용품들이 폭염과 폭우 영향으로 품질은 낮지만, 가격은 높게 형성돼 있습니다. 좋은 품질의 재료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최대한 추석에 가까운 날에 구매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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