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아들 변호인, ’군 휴가 의혹’ 입장문 배포 ’관련 서류 없음’ 논란에 '제출 완료…문제 없다' 정경두 국방장관, 국회서 '일부 미비' 시인
하지만 휴가와 관련해서는 미군이 아닌 우리 육군 규정을 적용한다는 게 군의 공식 입장입니다.핵심 의혹 가운데 하나는 추 장관 아들이 카투사로 복무할 당시 무릎 수술 때문에 병가 2차례와 휴가를 냈지만, 관련 서류가 남아있지 않다는 건데 분명히 서류를 제출했고, 절차도 문제가 없다는 내용입니다.[정경두 / 국방부 장관 : 절차에 따라 병가와 휴가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일부 행정처리나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안 했던 부분이….]이러자 국민의힘은 새빨간 거짓말이자 궤변이라고 즉각 반박했습니다.똑같은 미 육군 규정에는 주한 미 육군에 근무하는 한국 육군 요원에 대한 휴가 방침과 절차는 한국 육군참모총장의 책임 사항이고, 한국군 지원단장이 관리한다고 명시됐습니다.
휴가 등 인사 관련은 우리 육군 규정을 따라야 한다면서 미군 규정은 보급과 군수 등에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A 씨 / 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 : 제가 직접 추미애 남편인 서 교수하고 추미애 시어머니를 앉혀놓고 청탁하지 말라고 교육을 40분 했으니까.]이와 관련해 신 의원은 뒤늦게 추 장관 가족에게만 했는지, 전체 가족을 대상으로 했는지 불명확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YTN 우철희[[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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