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유류세 인하 추가연장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민생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높은 국제유가 변동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와 유가연동보조금을 오는 10월까지 연장한 바 있다. 향후 국제유가 추이에 따라 추가연장 여부도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석유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어제부터 석유공사·석유관리원 등이 공동으로 전국 주요지역 주유소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라며"앞으로도 가격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업계·관계기관과 협력해 유가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최근 물가에 대해"전반적인 물가 수준은 하향 안정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8월엔 국제유가 상승과 폭염·호우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 때문에 일시적으로 3.4% 올랐다"며"식료품·에너지 등 변동성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대체로 10월을 지나면서 물가는 다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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