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6~7월에 2%대 물가 진입…라면 가격 내려야'
추경호 경제부총리라면 가격에 대해선 기업들이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권고했다.그는"물가가 전반적인 수준에서 서서히 안정을 찾고 있다"면서"이번 달이나 다음 달에는 2%대 물가에 진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면값 인상의 적정성 문제가 지적되자"지난해 9~10월에 많이 인상했는데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 내렸다"면서"기업들이 밀 가격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전기·가스요금 등 에너지 요금에 대해선"현재 국제 에너지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단기적으로 적자 부분을 좀 해소하겠지만 적자를 해소하는 과정은 수년간에 걸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역전세 문제와 관련해선"약 50%, 100조원 상당이 역전세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본다"면서"집주인이 전세 차액을 반환하는 부분에 한해 대출규제를 완화해 집주인이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집주인이 대출 자금을 투기 목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선"그런 가능성을 정부가 점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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